자취요리 13

간단하지만 막상 만들면 어려워? 국물맛의 비밀! "미역(귀) 잔치국수"

안녕하세요! 방구석레시피의 방구석요리사입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찾아왔죠?! 그동안 아주아주아주!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그 이야기는........다음... 다음편에서 말씀하도록 하죠!! ㅎㅎ 요즘 코로나가 너무 심해졌는데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한동안 국수 위주로 먹고 지냈었는데 그 중에서도 꼭 알려줘야지!하는 맛있는 우리집만의 레시피!!! 바로 "미역귀잔치국수"입니다! 미역귀라고?! 이게 뭔가 싶은신분들 있으시죠? 미역귀는 미역의 머리부분이랍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미역에 비해 두껍고 조금 질긴데 끈끈한 물질도 많이 나옵니다. 그 끈끈한 성분에는 천연항암물질인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이 가득한데요! 이 미역귀는 3월! 지금이 제철이랍니다. 미역귀는 식이섬유소도 풍부해서 변비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

면 요리 2022.03.10

이 조합은 맛 없을 수 없지?! "양송이버섯삼겹살볶음"

안녕하세요! 방구석레시피의 방구석요리사입니다. 오늘 목요일쯤 되었나 싶었는데 아직도 화요일이네요..ㅎ-ㅎ 언제 금요일이 되려나요!ㅠㅅㅠ 오늘은 요리는 차려먹기는 귀찮은데 맛있는 음식이 먹고싶을 때 쵝오-! 양송이버섯삼겹살볶음입니다. 양송이버섯과 고기는 떼어놓을 수 없는 조합이죠?ㅎㅎ 저도 오늘은 차려먹기는 쵸큼 귀찮은데 밥은 먹고싶어서 어찌할까 하다가! 냉동실에 조금 남아있는 삼겹살과 지난주에 장보다가 양송이버섯이 한 바구니에 2천원이길래 냉큼 사다놓고 반정도 먹고 남은 기억이나서 상하기전에 후딱 꺼내서 같이 볶아 버렸어요! 꼭 삼겹살은 아니여도 괜찮아요! 삼겹살대신 앞다리살, 목살, 뒷다리살, 오겹살 등등 돼지고기면 OK입니다. 얼른 만들어볼까요? 양 : 혼자서 한가득 먹기 좋은 양 시간 : 재료손질 ..

메인반찬 2022.02.15

은은한 국물이 땡긴다면? 유부속의 구수한 국물이 별미! "유부된장국"

안녕하세요. 방구석레시피의 방구석요리사입니다! 오랜만이죠 ㅎ3ㅎ 요즘 이런저런 신경 쓸 일이 많아서 블로그를 생각만 하고 있었지 뭐예요!ㅎㅎ; 오늘은 간단하지만 정말 된장국인생에 TOP3안에 꼽힐 된장국입니다! 바로 유부된장국이예요! 간단하지만.. 그 맛은 정말......... 와.... 은은한 된장국물에 유부의 향과 맛이 우러나와서 별미이지만 유부를 한 입 떠먹었을 때! 씹으면 터져나오는 국물의 맛이란... 정말 이 추운날 밥을 3공기도 가능하게 할 것 같은 맛이예요!! 더군다나 가격도 너무 저렴하답니다! 300G짜리 큰 1봉지가 4천원이랍니다..ㅎㅎ (마트마다 더 저렴 할 수도 몇백원 비쌀수도 있답니다) 유부는 주로 유부초밥, 우동이나 국에 넣어먹는데요! 유부는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나요? 바로 두부를..

국, 탕, 찌개 2022.02.14

진짜 밥도둑이 나타났다?! 알싸한 쪽파! "파김치"

안녕하세요! 방구석레시피의 방구석요리사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만큼! 확실한 국민 밥도둑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파김치예요~ 푹 익은 파김치는 밥 뿐만아니라 라면, 짜장면, 고기와도 찰떡궁합이죠? 김치는 다 맛있다지만... 오늘은 만들기도 쉽고 빨리 먹을 수 있는 쪽파김치를 준비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벌써 입맛이 도네요 ㅎㅎ 바로 시작 해볼까요? 양 : 2주이상 먹을 수 있는 양 시간 : 재료손질 포함 40분이내 난이도 : ★★☆☆☆ 재료비용 : 방구석요리사기준 쪽파 1단 5,000원 +@ 재료는 파 1단 (손질 후 무게 460G) 멸치액젓 6수저 양념장은 (단위:표면 깎아서 담은 수저) 전분가루 3 / 설탕 3 / 새우젓 1.5 / 다진마늘 4 / 물 2컵 / 고춧가루 2컵반 / 양..

김치, 젓갈 2022.02.11

스트레스 가득할 땐 이 것!! 매콤한 "무뼈불닭발"

안녕하세요! 방구석레시피의 방구석요리사입니다~^^ 절 기다리셨죠?!ㅎㅎㅎ 다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좋아하시는 (특히 여성분들!!) 알싸하고 매콤한데!! 끝맛은 달짝지근해서 계속계속 먹고싶은 닭발입니다. 방구석요리사는 떡볶이 다음으로 닭발을 엄청엄청엄청! 좋아해요!! 전 '통닭발'파지만 오늘만큼은 무뼈!! 뼈 있는 통닭발을 못 드시는 분도 가능하고! 통닭발이 좋지만 오늘은 주먹밥하고 같이 한 입에 와구와구 먹고싶다 할 때 최고죠! 바로 무뼈닭발입니다! 닭발은 저렴해요! (특히 통닭발은 더 저렴해요!!) 손질 된 닭발은 저렴한데 양념 묻혀서 판매하는 닭발은... ㅠㅠ 왜 이렇게 비싼거죠? 나는 닭발을 배터지게 먹고싶은데 말이죠! 있죠.. 전....혼자서 닭발만 먹으면 대짜리도 가능해요 하핳... 주..

메인반찬 2022.02.06

포슬포슬한 감자에 탱글한 달걀이 만나면? "감자달걀국"

안녕하세요! 방구석레시피의 방구석요리사입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셨나요? 벌써 설연휴의 마지막날이네요! 설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나요? 저도 너무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는 진짜 내일부터예요! ㅎㅎ (이 말만 살면서 5000번은 한거 같네요ㅋㅋㅋㅋ) 설연휴로 치솟은 물가에... 저는 야채와 과일을 좋아하는데!!! 장을 못 봤더니... 냉장고가 텅텅이예요!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남아있는건 달걀과 감자뿐!! 이 두가지면 만들 수 있는 건 무궁무진하다!는 아니구요! 제가 좋아하는 감자국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 감자만 넣어도 맛있지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달걀까지 뙇! 그래서 이름하여 "감자달걀국!" 아침으로 먹기엔 영양만점 찰떡궁합이죠! 감자에서 우러나온 포슬거리는 국물맛에 씹으면 부드럽게 으깨지..

국, 탕, 찌개 2022.02.02

난 레어! 나는 웰던! 개취존중 1000% "규카츠"

안녕하세요! 방구석레시피의 방구석요리사입니다! 설 연휴인데 다들 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본가가 비교적 가까이에 있어서 왔는데 오자마자 식사를 차려드리고서는.. 지금은 블로그를 하고있네요...ㅎㅎ 며칠동안 여러분을 찾아뵙지 못해서! 너무너무 보고싶은거 있죠? 그래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규까츠! 규카츠!!를 준비했습니다!! (와~!!) 규카츠가 뭐냐구요? 돈까스를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죠? 보통 남자들의 음식 TOP3안에 꼽히잖아요! 이 맛있는 돈까스의 소고기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규카츠는 자른 쇠고기에 빵가루로 옷을 입혀 식용유에 튀긴음식으로 비프까스(비프카쓰), 비프커틀릿이라고도 불립니다. 보통 살치살, 채끝살로 하신다고들 하는데 저는 맛도 담백하고 가격도 좋은 꽃등심으로 하였습니다!..

메인반찬 2022.01.30

피자 도우가 너무 두꺼워? 씬피자가 좋아? 그렇다면 "또띠아피자" 어때?

안녕하세요! 방구석레시피의 방구석요리사입니다!! 왜인지... 오랜만에 글을 쓰는 느낌이네요! 실제로 그런가요?! 장 볼 때!! 오랜만에 브리또가 먹고싶어서 또띠아를 한봉지 샀는데요 ㅎㅎ 또띠아가 넉넉해서 덕분에 요즘 집에서 치킨너겟또띠아랩, 또띠아피자를 계속 만들어 먹고있어요! 이렇게 뱃살이 또 한 번 부푸네요ㅠㅅㅠ 아!! 고소하고 상큼한 또띠아랩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https://seok-chef.tistory.com/13 상큼한데 고소해!! 참깨소스 듬뿍~ '치킨너겟 또띠아랩' 안녕하세요! 방구석입니다!! ㅎㅎ 제 레시피를 기다리셨다고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농담입니다..!! 네?! 진짜라고요? 저는 햄버거빵, 피자도우, 샌드위치빵, 만두피처럼 밀가루가 많이 들어 seok..

양식, 샐러드 2022.01.24

지금은 길에서 사라졌다!? 추억의 길거리 토스트

안녕하세요! 방구석입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자그마치~~~ 2개나 하려고 왔습니다! 아까올린 표고버섯탕수육은 어제 만들어먹은 음식이니까!!!! 오늘의 음식은 바로!!! 길거리토스트입니다. 이X토스트 이런 체인점 아니구요~ 시장이나 회사근처 노점에서 파는 길거리 토스트예요!! 회사 앞에서 출근전에 근처 노점에서 길거리토스트 하나! 우유하나! 사먹는 맛 다들 아시나요..? 지금은 코로나라서 먹을 수도 없고 찾기도 힘들죠...?ㅠ_ㅠ 저는 이제는 까마득한(?) 초등학생시절에 시장에서 아빠가 가끔 사주시던 추억의 토스트이기도 해서 때때로 그 맛이 생각나더라고요ㅎㅎ 오늘아침은 식빵도 있겠다! 다이어트하려고 사다놓은 양배추도 한통있겠다!!해서 다이어트는 저리~가버리고 토스트를 냉큼 만들어서 먹어버렸어요! 그것도 2개나..

칼칼하니 깔끔담백한 찌개가 땡긴다고?! '꽁김' 꽁치김치찌개

안녕하세요~ 방구석요리사입니다. 다들 아침밥 챙겨드시나요? 사실 누가 차려주지 않으면 출근하기전에 밥 차려먹는게 힘들죠!?ㅎㅎㅎㅎ 저는 아침을 먹을때랑 안먹을때랑 컨디션도 다르고 아침을 안먹으면 저녁을 과하게 먹더라고요..ㅠ_ㅠ 이래서 야식뱃살이........ 그래도 오늘은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싶은데 뭘 먹을까 하다가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사다놓은 꽁치 통조림이 생각이 났어요! 육고기가 아니라서 기름지지않고 뼈채로 씹어 먹을 수 있는 깔끔하고 담백한 꽁김!!! "꽁치김치찌개"입니다! 오늘도 따라하시기 쉽게 준비해봤습니다. 하지만 맛은!! 아침부터 밥 한공기가 부족하다고 느끼실거예요! 양 : 둘이서 딱 한끼 / 혼자서는 두끼 시간 : 재료손질포함 40분이하 (재료손질 5분+끓이는 시간30~35분) 난이도 ..

국, 탕, 찌개 2022.01.12